시누 김태희→올케 이보미, 김태희 가문은 얼굴 보고 뽑나 [Oh!쎈 초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06 15: 34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김태희. 그런 그의 가족들도 한 인물하는 비주얼 만렙들이다. 피를 나눈 동생 이완부터 부부로 엮인 비, 올케인 이보미까지 눈호강 가족이 여기 있다. 
김태희와 비는 2011년 중반, 한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다음 해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한 걸로 알려졌다. 2013년 1월 1일,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으로 인정했고 비주얼 커플 탄생의 서막이 열렸다. 

이들은 2017년 1월 한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며 부부가 됐다. 5년 연애 끝에 부부가 된 이들에게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고 비는 “그녀는 저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며 김태희를 향한 폭발적인 애정을 자랑했다. 
결혼 후 비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스케치’, ‘웰컴2라이프’에서 연기자로도 팬들을 만나며 ‘김태희의 남편’이 아닌 멀티테이너 비로 사랑 받았다. 
그러는 사이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은 프로 골퍼 이보미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누나처럼 2019년 12월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고 로열 스타 패밀리의 탄생을 알렸다. 
이들 부부도 김태희-비 못지않은 화제성과 스타성을 겸비했다. 지난해 6월 이보미는 넓은 신혼집에 이어 외제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고 그해 12월에는 결혼 1주년 기념 선물인 명품 시계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섹시 카리스마를 지닌 비, 대한민국 최고 여신 김태희, 훈남 배우의 정석 이완, 미녀 골퍼의 정석 이보미. 명절에 다 같이 모일 이들의 비주얼 합은 상상 이상이다. 여기에 베일에 가려진 김태희-비 부부의 두 딸까지. 최강 비주얼 김태희 가문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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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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