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조카, 빅톤 성덕됐다..손편지 DM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응답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06 17: 51

 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멤버 김동완의 조카가 보이그룹 빅톤의 성덕이 됐다. 
6일 오후 신화 김동완은 개인 SNS에 "정성이 들어간 동완 삼촌을 위한 그림. 빅톤을 위한 그림. 지인아 전화받아 #동완삼촌 #빅톤 #찬 #세준 #빅톤 #왜삼촌것만흑백이야 #지인아 #전화받아"라며 조카가 직접 쓴 손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김동완 조카는 "동완이 삼촌. 보고싶어요. 혹시 빅톤 아시면 편지 아빠가 삼촌한테 드릴테니까 (아시면) 전해주세요. 밑에는 정성을 담아 그림을 그렸어요"라며 빅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빅톤은 김동완 조카의 손편지에 응답했다. 빅톤은 공식 계정을 통해 "정말 저희를 언급해주신 게 맞으실까요? 직접 공부를 해주신다는 글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또한 빅톤은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저희 빅톤도 김동완 선배님과 조카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선배님과 조카분에게 사인 CD를 선물로 드리고 싶은데 소속사 주소를 여쭤봐도 될까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빅톤 드림"이라며 김동완 조카에게 선물을 전달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신화 김동완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dongwan kim'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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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 김동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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