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제외’ 라모스, ‘부상 아주 심하진 않지만’[O! SPORTS]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4.08 18: 00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7일 경기에서 LG 라모스는 1회말 KT 유한준과 1루에서 충돌해 넘어졌다. 유한준은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지만 라모스는 충돌 직후 2타석를 소화한 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휴식 차원에서 교체됐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라모스가 우측 엄지에 통증을 호소했다”며 “조심스럽게 훈련하고 있는데 상황 보고 대타 여부를 결정해야할 것 같다. 부상이 아주 심하진 않지만, 방망이를 잡았을 때 힘이 조금 덜 들어간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라모스의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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