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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금자씨 떠오르네… 이제훈 복수 대행 안내 목소리 깜짝 등장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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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영애가 목소리로 특별 출연했다. 

9일에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이 본격적으로 피해자 복수 대행에 나서는 가운데 이영애의 목소리가 '모범택시'의 안내자로 흘러 나왔다. 

이날 김도기는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소녀 마리아를 만났다. 마리아는 장애 3급이지만 보육원에서 꿈을 키우면서 자랐다. 마리아는 돈을 벌어 동생들과 함께 살고 싶어 취업했지만 알고보니 그 곳은 노동을 착취하는 불법 젓갈 공장이었다. 

김도기는 마리아의 사연을 듣고 한 게임기 앞에 마리아를 내려줬다. 마리아는 '모범택시' 게임기에서 안내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복수가 시작되는 순간 운임이 시작되며 후불제, 모범택시에서 있었던 일을 다른 곳에 가서 말하면 안된다는 규칙. 이에 마리아는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무지개 운수는 겉으론 평범한 택시회사였지만 내부에는 피해자들의 복수를 대신하는 다크 히어로즈들이 숨어 있었다. 장성철(김의성), 안고은(표예진), 최경구(장혁진), 박진언(배유람)은 김도기와 함께 작전을 시작했다. 

김도기는 출소한 성범죄자 조도철을 택시에 태워 어딘가로 넘겼다. 이후 조도철의 실종소식이 알려졌고 검사인 강하나(이솜)는 이 사건을 관심있게 지켜보기 시작해 대립을 예고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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