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홈 개막 시리즈 첫 2경기가 모두 매진 됐다.
롯데 구단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2364석 매진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프로스포츠 관중은 정원의 10%만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전날(9일) 홈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
롯데는 전날 홈 개막전에서 2-7로 패했다.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나선다. 전날 3연패를 끊어낸 키움은 내친김에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린다. 안우진이 선발 등판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