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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왼쪽 무릎 불편함 느껴 4회 김지찬과 교체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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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학주(삼성)가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이학주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1로 앞선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학주는 4회초 수비 때 김지찬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이학주는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병원 치료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what@osen.co.kr


[OSEN=대구,박준형 기자]1회초 KIA 선두타자 김호령의 타구를 이학주 유격수가 러닝스로우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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