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부자 "빨간 입술∙담배∙이혼..인생에서 절대 안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13 08: 37

‘아침마당’ 강부자가 자신만의 인생 철칙을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부자는 “수수하고 구수한 된장찌개 같은 사람이 강부자다. 한국인의 얼굴을 보면 다 강부자 같다. 오늘은 특별히 입술 연지를 발랐다”며 수줍게 웃었다. 
특히 그는 “어렸을 때부터 3가지는 안 한다고 결심했다. 빨간 입술, 담배, 이혼이었다. 언니 친구가 이혼했는데 우는 걸 보고 어렸을 때부터 이혼 안 하겠다고 다짐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나이 80살에 처음으로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며 파격 변신을 알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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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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