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에도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한국계 마빈 박은 소집명단에 포함되며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
레알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새벽 4시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리버풀과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1차전서 3-1로 승리했던 레알은 2차전을 앞두고 21인 소집명단을 공개했다. 아자르는 이번에도 제외되며 리버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사진] 레알.](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13/202104131053779938_6074fa4674bbf.jpeg)
반면, 한국계 미드필더 마빈 박은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리버풀 원정 출격 기대감을 높였다.
레알은 전력 누수를 안고 2차전에 임한다. 아자르를 비롯해 주전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부상과 코로나로 빠졌다.
1차전 승리 주역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티보 쿠르투아 등 핵심 자원들은 리버풀 원정길에 오른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