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삼성, 13일 한화전 타순 변화...4번 김동엽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13 16: 18

8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인 삼성이 타순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13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이원석(3루수)-김호재(1루수)-이학주(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허삼영 감독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구자욱과 피렐라는 팀내 타자 가운데 OPS가 가장 높아 나란히 배치했다”며 “김동엽은 아직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지만 차츰 나아지는 모습이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무사 삼성 김동엽이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ksl0919@osen.co.kr

이학주의 무릎 상태에 대해 “어제 하루 쉬고 오늘 체크하니까 경기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아무래도 수술 부위이다보니 부담은 있겠지만 조금씩 관리해주면서 기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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