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흥, 두 번째 불펜 피칭 60개 소화...18일 퓨처스 경기 첫선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14 16: 22

최채흥(삼성)이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복사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최채흥은 지난 10일 첫 불펜 피칭 35개를 소화한 데 이어 13일 불펜 피칭에 나서 60개를 던졌다.
허삼영 감독은 14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채흥은 어제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60개를 던졌고 15일 퓨처스 타자를 상대로 라이브 피칭에 나선다”고 전했다.

210306 삼성 최채흥. /cej@osen.co.kr

최채흥은 18일 경산 롯데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허삼영 감독은 “퓨처스 등판 내용을 보고 한 번 더 던질지 아니면 1군에 합류할 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허삼영 감독은 또 “별 문제 없다면 4월말 또는 5월초에 복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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