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영화 '써니' 中 리메이크작 출연..민효린 역 연기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4.15 16: 33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주결경이 영화 '써니' 중국 리메이크작 '양광저매도(阳光姐妹淘)'에 출연한다.
지난 14일 중국 영화 '양광저매도'는 6월 11일 개봉을 알리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양광저매도'는 국내에서 지난 2011년 개봉해 73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의 중국 리메이크작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주결경이 체육복을 입고 긴 생머리를 자랑하며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결경은 극 중 민효린이 연기했던 학교 얼짱이자 얼음공주 수지 역을 연기한다.
한편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 7명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작품. 한국의 80년대 복고문화를 밝고 유쾌하게 그려내 전 세대에 걸쳐 공감대를 형성한 ‘써니’가 중국 관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공식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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