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 떠나고 싶다면 여름이 마지막 기회" 시어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4.16 07: 00

"토트넘 떠나고 싶다면 이번 여름 마지막 기회". 
앨런 시어러는 16일(한국시간) 이브닝 스탠다드에 게재된 인터뷰서 "해리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면 이번 여름이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더 많은 것을 원할 수 있다. 우승을 원한다면 올 여름이 결정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위대한 선수들은 정착하지 않는다. 위대한 선수들은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추진한다. 케인은 훌륭한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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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다만 팀은 성적이 좋지 않다. 최근 많은이들이 케인이 반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케인은 올시즌 19골 13도움으로 최다 득점과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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