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이 공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16일 펼쳐진 8강 2차전을 끝으로 대회 4강 팀이 모두 가려졌다. 맨유와 AS로마가 결승행을 다투고, 아스날과 비야레알이 4강서 격돌한다.
![[사진] UEFA.](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16/202104160728773520_6078c111858c8.png)
슬라비아 프라하전서 1골을 기록하며 아스날의 4-0 대승에 일조한 부카요 사카가 8강 2차전 최고의 선수 후보 4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약스전서 0-1로 뒤진 후반 27분 천금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이끈 에딘 제코(로마)도 선정됐다.
디나모 자그레브전 2-1 승리의 결승골 주인공인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와 그라나다전 91%의 패스성공률로 맨유의 2-0 승리에 힘을 보탠 아론 완-비사카도 경쟁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