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글로벌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2, PSG)와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를 모두 주영입대상으로 보고 있다.
음바페와 홀란드는 앞으로 10년 이상 메시와 호날두처럼 세계축구계를 이끌어 갈 슈퍼스타들이다. 만약 레알이 음바페와 홀란드를 모두 잡는다면 독보적인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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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PSG와의 재계약을 거절하며 빅클럽행을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역시 홀란드와 재계약이 최우선이다.
다만 홀란드가 이적 하더라도 이적료를 1억 8천만 유로(약 2403억 원)로 높게 책정하고 있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아무리 레알이라도 코로나 시대에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이에 따라 레알의 홀란드 영입계획은 최소 2022년까지는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긍정적인 것은 홀란드가 라리가에서 뛰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