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4강 격돌' 맨시티-첼시, 포든-더 브라위너 등 통합 베스트11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17 03: 54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첼시와 맨시티는 오는 18일(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2020-2021 잉글랜드 FA컵 4강전 단판 승부를 벌인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수들을 혼합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사진] 후스코어드.

2020-2021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포지션별 평점으로 베스트11이 선정됐다. 이번 시즌 쿼드러플(4관왕)을 노리는 맨시티가 7명,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효과를 누리고 있는 첼시가 4명 이름을 올렸다.
4-3-3 포메이션에서 전방 스리톱 공격수로는 가브리엘 제수스,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이상 맨시티)이 낙점받았다.
중원은 일카이 귄도간과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시티) 그리고 메이슨 마운트(첼시)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진은 주앙 칸셀루, 존 스톤스(이상 맨시티), 커트 주마, 벤 칠웰(이상 첼시)이 뽑혔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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