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에 전방에서 고립"...英 매체, 손흥민에 냉정한 평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17 06: 25

"전방에서 고립됐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서 열린 에버튼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2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질피 시구르드손에게 2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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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초반 한 차례 결정적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이마저도 조던 픽포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하며 “전반전엔 대체적으로 전방에서 고립됐다”며 “분주히 움직였지만, 동료들은 그를 찾지 못했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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