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댓글 일등으로 제일 길게 달았네"..10세 딸에 흐뭇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17 09: 58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훌쩍 큰 딸에 대한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유라는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 유주 알림장에 댓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의 딸 유주 양이 적은 댓글이 있다. 유주는 "오늘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편안히 쉬세요. 아기 어린이날 선물 뭐 사줄지 생각났어요 바로 공. 그럼 학교에서 봬요"라는 댓글을 달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한유라는 "수업 끝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노트북 덮는 줄 알았더니 일등으로 것도 제일 길게 달았네"라고 적으며 엄마의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유주, 유하 등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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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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