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북미보다 37일 먼저 韓개봉 확정[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17 11: 23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가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이 확정돼 한국 관객들이 가장 먼저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17일 오전 전 세계 개봉 일정을 공개하며 북미보다 37일 먼저 한국 개봉한다고 밝혔다.
5월 19일(수) 한국 개봉을 스타트로 러시아 홍콩 레바논에서 20일(목),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21일(금) 개봉 스케줄을 확정했다. 이어 호주에서는 6월 17일, 북미 지역에서는 6월 25일, 영국에서는 7월 9일, 일본에서는 8월 6일에 개봉한다.

영화 포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다. 한국 관객들의 자발적인 수준 높은 방역 의식과 극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입어, 한국 영화 관객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리지널 패밀리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와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얼티메이트급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쾌한 액션과 전 세계 곳곳을 누비는 로케이션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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