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패배 위기를 딛고 승점 1점을 챙겼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아스날은 승점 46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아스날은 안방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라카제트를 중심으로 2선에 마르티넬리, 로우, 사카를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고, 중원은 세바요스와 엘네니가 구축했다. 4백은 샤카, 마갈량이스, 홀딩, 베예린이 나섰고, 골문은 라이언이 지켰다.
경기 초반 아스날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반면 풀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풀럼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스날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기회를 노렸다. 경기 막판 패배 위기서 벗어났다. 아스날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은케티아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고 무승부로 끝이 났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