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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소녀시대 멤버들, 뮤지컬 '시카고' 합격 기도해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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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뮤지컬 ‘시카고’로 돌아온 티파니 영이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쳤다. 

티파니 영은 19일 오후 강남의 모처에서 진행된 ‘시카고’ 인터뷰에서 “이 오디션 때문에 한국에 오게 됐다. 소녀시대 멤버들한테 ‘시카고 합격하면 내년까지 한국에 있다’고 했더니 멤버들이 너무 좋아해줬다”고 말했다. 

[OSEN=박준형 기자] 티파니 영 인터뷰 / soul1014@osen.co.kr

이어 그는 “제가 한국에 있을 수 있도록 간절히 합격해주길 기도했다더라. 제 생일파티 콘셉트가 블랙 앤 래드였는데 ‘시카고’ 속 제 배역인 록시 콘셉트였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티파니 영은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온 작품에 당당히 200:1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록시 하트 역을 따냈다. 

최근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 수영, 태연과 이연희가 티파니 영의 공연을 관람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멤버들이 제가 해냈다는 걸 뿌듯해하더라”며 “‘티파니 이제 댄스해야겠구나’라며 록시 하트랑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고 자랑했다. 

티파니 영 외에 최정원, 아이비, 윤공주,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등이 출연하는 '시카고'는 오는 7월 18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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