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박세혁(31)이 안와골절 부상 수술을 마쳤다.
두산은 19일 “박세혁이 이날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안와골절 부상 관련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이라고 전했다.
박세혁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김대유의 공에 얼굴을 맞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박세혁은 이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두산은 “박세혁은 22~23일에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을 하면서 정기검진 일정을 잡고 재활 기간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세혁은 올 시즌 10경기(31타수 5안타) 4타점 OPS .439를 기록중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