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 다음으로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누굴까.
축구통계사이트 ‘옵타’는 2013년 이후로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를 공개했다. 1위는 메시로 59골을 넣으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주로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찬 프리킥 골이 많았다.
공동 2위는 24골로 메시 골의 반도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름은 없었다. 공동 2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필리페 쿠티뉴, 하칸 찰하노글루가 차지했다.
호날두는 23골로 디르스 메르텐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한 동안 프리킥으로 득점하지 못하며 ‘프리킥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2013년 토트넘에 입단한 에릭센은 7년을 활약한 뒤 2020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뛰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