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지혜, 첫 영화 女주인공 꿰찼다..박성웅X오대환과 호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20 09: 14

배우 서지혜가 첫 영화 주연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신인 배우 서지혜는 배우 박성웅, 오대환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와일드'(제작 아센디오(구 키위미디어)  조이앤시네마, 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서지혜는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그 매력을 인정받아 배우로 데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드라마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과 ‘라이크(LIKE)’ 등에 출연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영화 여자 주인공을 꿰차 굵직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더 와일드'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지난 2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 '신세계', '안시성', '오케이 마담'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연기 잘하는 배우로 입지를 다진 박성웅,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안시성',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스크린과 안방을 오가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오대환이 주연을 맡았다.
'국제수사', '보통사람'을 만든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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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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