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과의 즐거운 한때를 사진에 담았다.
심진화는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오늘 촬영이 일찍 끝나서 간만에 낮시간에 데이트”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올린 사진을 보면 꽃으로 꾸며진 거울을 통해 셀카 사진을 찍은 심진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거울을 보는가 하면, 길에서 뽀뽀를 하는 과감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2011년 결혼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애정을 과시한다.
한편 심진화는 2003년 SBS 공채, 김원효는 2005년 KBS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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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