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현진영,”최성국 향한 찐한 팬心 →길거리에서 보고 따라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21 05: 01

‘불타는 청춘’ 현진영이 최성국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전파를 탄 SBS '불타는 청춘’에 설악산의 절경과 동해 황금 어장을 품은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최성국은 현진영에게 자신과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현진영은 처음 뵙는거라고 밝히며 “길거리에서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진영은 “형님 길에서 슬리퍼 신고 지나가는 거 본 적이 있어요. 영화 팬이어서 한 번에 얼굴을 알아봤다. 형님은 나를 못 봤다. 조금 따라 갔다. 말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 (그런데 못 걸었다)”라고 팬심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결혼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새 친구로 오셨다”라고 질문을 던졌고, 현진영은 “엄청 불청 팬이다. (지금까지) 누구 누구 출연했는지 다 안다. 애청자라 한 번 꼭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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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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