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가 마블에 합류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마블에서 개발 중인 ‘시크릿 인베이젼’에 합류하기 위해 최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밀리아 클라크는 마블에서 개방 중인 디즈니 플러스 ‘시크릿 인베이젼’ 출연을 두고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작품은 사무엘 L. 잭슨이 다시 닉 퓨리로 MCU에 합류하는 작품이다.
에밀리아 클라크 뿐만 아니라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해 벤 멘델슨, 킹슬리 벤-아딜, 올리비아 콜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에밀리아 클라크 역시 출연을 결정할 경우 첫 마블 진출이다.
이에 대해서 마블과 에밀리아 클라크 측은 입장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 비포 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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