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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 경질 후 첫 경기서 원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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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이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의 데뷔전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새벽 2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사우스햄튼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지난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치르는 첫 경기다. 메이슨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보내야 하는 토트넘(승점 50)은 리그 7위에 머물러 있어 4위 첼시(승점 55) 추격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리그 득점(21골)-도움(13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는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에버튼전서 발목을 다쳐 출전이 어렵다.

스트라이커 케인의 결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전방 공격수를 대신할 주인공에 이목이 쏠린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케인의 역할을 대체할 것으로 봤다.

4-2-3-1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이 원톱으로 출격하고 2선에서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이 지원하는 그림이 예상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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