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수집광' 손흥민, 검은색 슈퍼카 타는 이유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4.22 07: 53

손흥민(29, 토트넘)의 슈퍼카 수집이 화제다. 
‘더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세계에서 499대 밖에 없다는 '페라리 라페라리'를 몰고 있다. 한 대의 가격이 무려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다. 주급이 11만 파운드(약 1억 7천만 원)에 달하는 손흥민도 9주를 일해야 살 수 있는 차다. 
그런데 손흥민은 전통의 빨간색 페라리를 몰지 않고 검은색을 몰고 있다. 토트넘 선수는 라이벌 아스날을 상징하는 빨간색 스포츠카를 몰지 않는다는 불문율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밖에도 아우디 R8 쿠페, 마세라티 레반테, 레인지로버, 벤틀리 컨티넨탈 GT 등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이 보유한 차량의 가격을 합하면 27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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