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국 팔꿈지 불편 증세로 부상자 명단 오른다…권휘 등록 [오!쎈 잠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4.23 16: 23

두산 베어스 투수 박치국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시즌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두산은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박치국이 팔꿈치 불편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대신 권휘가 1군에 등록됐다”고 알렸다.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1사 1,3루에서 두산 박치국이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박치국은 올 시즌 8경기 등판해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이다. 두산의 핵심 투수 중 한 명이다. 권휘는 2020년 육성선수 출신으로 지난 시즌 14경기에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아직 없다.
한편, 2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김재호(유격수)-박계범(2루수)-장승현(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두산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그는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인 LG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올렸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