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1901년~2000년) 세계 남자 축구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언론인, 전직 선수,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된 20세기 세계 남자 축구 선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전방엔 브라질 축구 천재 펠레를 비롯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스페인), 페렌츠 푸스카스(헝가리-스페인)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IFFHS.](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23/202104232122771782_6082c1dc8acfb.jpeg)
미드필드엔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미셸 플라티니(프랑스), 로타어 마테우스(독일)가 자리했다.
스리백 수비진엔 프란츠 베켄바워(독일)를 필두로 좌우에 바비 무어(잉글랜드)와 프랑코 바레시(이탈리아)가 위치했다. 골문은 레프 야신(러시아)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