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부상 복귀전을 기다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안방으로 레알 베티스를 불러들여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홈 경기를 갖는다.
레알은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베티스전 소집명단을 발표했는데 반가운 얼굴이 포함됐다.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쉬었던 아자르가 베티스전 20인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23/202104232357772526_6082e0ed66f3a.jpg)
지난달 14일 엘체전서 부상을 입은 뒤 개점휴업한 아자르는 이번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리그 9경기 출전에 그쳤다. 베티스전서 약 6주 만에 복귀전을 노린다.
레알은 베테랑 주전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를 제외하고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라파엘 바란 등 공수 핵심 선수들이 모두 소집명단에 포함됐다.
2위 레알(승점 70)은 최근 리그 12경기(9승 3무)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3)를 바짝 뒤쫓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레알.](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23/202104232357772526_6082e106bedf9.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