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임신당뇨에 걸려 철저히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24일 자신의 SNS에 "'편스토랑' 실은 7개월 내내 햄버거,떡볶이,핫도그,순대, 배달음식 등등..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당뇨에 걸려서 8개월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하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세끼 야채와 고기와 밥을 정해진 양만 먹고 피검사하며 혈당관리 중에 있습니당. 근데 식욕이 좋아서 야채도 맛있어서 다행이예요"라고 전하며 "방갑이도 잘 크고 있고 이제 만날날이 성큼 앞으로 .. 저는 이렇게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자신 속에는 한지혜가 먹는 야채와 건강한 밥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D라인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지혜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뱃속 아기 방갑이와 함께 출연,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 남편이 제주도로 발령을 받아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특히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지혜는 남편 내조를 하고 태교하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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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