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스 ‘열정맨’ 정은원과 워싱턴 타격코치가 훈련 마친 그라운드에 끝까지 남았다.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홈 팀 훈련시간이 종료된 가운데 볼정리도 끝난 타격케이지에서 한화 정은원과 워싱턴 타격코치가 나머지 공부에 몰입했다.
워싱턴 타격코치를 붙잡은 정은원은 타격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열정 넘치는 워싱턴 코치도 이에 답하며 세세한 조언을 전했다. 앞서 진행된 타격훈련에서도 구슬땀을 쏟은 정은원은 만족이란 없는 듯 가던 길을 또 멈추고 방망이를 잡으며 질문을 이어갔다.
열정 넘치는 한화 정은원과 워싱턴 타격코치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