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소확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에서는 선미가 10년 전 살던 첫 자취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미의 첫 자취방을 찾아간 ‘컴백홈’ 팀은 서로의 소확행을 물었다. 이영지는 “배가 부르게 밥을 먹고 누워서 배를 문지르는 게 소확행이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비슷한 부분이 있다. 지호도 배 부르게 밥을 먹고 누워서 배를 문지른다. 그리고 베게에 소원을 빈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격하게 공감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배게에 왜 소원을 비냐고 물어봤더니 이렇게 해야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