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신본기→한동희, ‘우리는 헤드락으로 인사하는 사이’[O! SPORTS]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4.25 13: 03

KT 신본기가 친근함(?) 넘치는 헤드락 인사로 친정 롯데와 인사했다.
2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홈 팀 훈련을 마친 KT 신본기는 친정 롯데를 맞이하며 반갑게 인사 나눴다.
한동희를 발견한 신본기는 백허그에 이은 헤드락 인사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어 롯데 캡틴 전준우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며 대화를 나누다 포수 김준태를 만나서는 귀여운 투정도 부리며 그라운드를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KT 신본기의 친정 방문을 지켜보던 롯데 전준우는 다시 헤드락을 걸며 스킨십을 나눴다. 같은 팀 후배 한동희-김준태에게 짓궂은 인사를 전한 신본기에게 장난스런 응징의 모양새였다.
신본기가 한동희에게, 전준우가 다시 신본기에게 전하는 훈훈한 인사를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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