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햄스트링 부상?’ 최주환, 6회 내야안타 치고 대주자 교체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4.25 15: 55

SSG 랜더스 최주환(33)이 내야안타를 기록했지만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대주자로 교체됐다. 
최주환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최주환은 4회에는 볼넷으로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팀이 2-1로 역전에 성공한 6회 내야안타로 첫 안타를 만들어낸 최주환은 다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주자 김성현으로 교체됐다.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무사 1루 SSG 로맥이 역전 2점 홈런을 날린 뒤 홈에서 최주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SSG는 “최주환은 왼쪽 허벅지에 타이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을 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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