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붕어빵 첫째 아들+입양 두 딸과 나들이.."언제 이렇게 컸을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25 16: 28

 배우 신애라가 훌쩍 커버린 자녀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신애라는 개인 SNS에 "엄마 따라다니던 새끼 오리 같던 아이들이 이제는 각자의 길을 잘도 다닌다"라며 근황이 담긴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신애라는 "언제 이렇게 컸을까... 좀 더 놀아줄걸, 좀 더 안아줄걸..."이라고 후회하면서도 "오늘도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 얼마나 힘드세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오늘 이 모습은 절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우리 실컷 만끽하고 실컷 사랑하기로 해요"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모성애를 자랑했다. 

사진 속 신애라는 첫째 아들, 입양한 두 딸과 산책에 나선 모습. 남편인 차인표가 찍어준 듯 보기만 해도 사랑 가득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신애라와 3남매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우월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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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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