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내년에 50살이 된다고 밝혔다.
김우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아침 일찍 수영을 시작하고 나서부턴 진짜 몸이 더 개운해 지고 컨디션도 월등히 좋아졌어요~ 8개월만 지나면 우리 부부 딱 50..”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혜란 씨랑 둘이 이리 좋은 줄 알았다면 진작 시작할 껄 그랬다 했네요~ 이렇게 건강을 생각해 열심히 운동을 한 후 허기져 허겁 지겁 먹는 탄수화물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되겠죠?그렇다고 밥을 끊고 살 순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김우리는 아내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우리는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우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