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하라, 시카고 화이트삭스 타선에 2이닝 5실점 혼쭐...시즌 2패째 [TEX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26 06: 52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아리하라 고헤이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아리하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5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시즌 2패째. 
아리하라는 1회 1사 1루 상황에서 아브레유에게 좌월 투런 아치를 허용했다. 메르세데스와 로버트의 연속 볼넷, 콜린스의 내야 안타로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가르시아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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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하라는 2회 앤더슨과 이튼의 연속 적시타와 아브레유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3점 더 헌납했다. 아리하라는 3회 데 제우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텍사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4-8로 덜미를 잡혔다. 텍사스 2번 타자로 나선 카이너-팔레파는 3안타, 갈로와 솔락은 2안타씩 때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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