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행복. 나의 보물들. 어제 즐겁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세 가족이 공원 나들이 중 촬영한 화목한 분위기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효림은 “짧았지만 저희도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많은 고민 끝에 조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 내서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조이를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이며 방송 출연에 앞서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이 나오고 또 아이가 나오는데요. 엄청나게 걱정하고 떨리고 걱정했거든요. 혹시라도 제가 실수할까봐ㅜㅜ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텐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고 웃음이 많고 씩씩한 아이로 잘 키울게요”라며 부부와 딸을 예쁘게 봐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슈퍼맘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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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