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삼성화재, FA 리베로 백광현 영입...2년 총액 4억원 [오피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4.26 13: 04

삼성화재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6일 "FA 대상자 백광현(29)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2억원, 총액 4억원"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백광현은 2015년 1라운드 4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해 우승 2회, 준우승 2회에 기여했다.

[사진]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백광현 FA 영입으로 팀의 약점인 리베로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광현은 “삼성화재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나의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