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 붕어빵 딸과 호캉스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한 우리"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4.26 15: 33

[OSEN=최정은 기자] 그룹 샵 출신이자 DJ로 활약 중인 방송인 이지혜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인 오후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일때 가장 행복한 우리 #울었다가 #웃었다가 #알 수 없는 태리마음"이라며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념일을 맞이해 호캉스를 하러 온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그리고 딸 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딸 태리는 울었다가, 웃는 모습을 보여주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짓 게 했다.
이어 다음 사진에서 이지혜는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라며 "#너에게 올인 #피곤하지 않아요 #자고 싶지 않아요 #낮잠안잘래?"라고 표정과는 상반되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딸 태리와 최선을 다해 놀아주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지막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 날은 분명히 난 일할테니까.. 오늘이라도 우리 딸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기 위해서 바쁜 와중에 짬을 냈다. 나중에 태리가 컸을 때 엄마는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흔적을 남긴다ㅋㅋ"라는 멘트와 함게 "#생색 #엄마의 마음 #너에겐 늘 최선 #최신식호텔"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하게 했다.
이를 본 가수 별은 "잘했다 잘했다. 생색 중요해요. 지혜로운 지혜언니"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그를 꼭 닮은 딸 태리와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cje@osen.co.kr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