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두산)가 구위 재조정에 나선다.
KBO는 26일 1군 엔트리 등말소 명단을 공개했다.
이영하를 비롯해 강경학(한화), 이민우,오선우(이상 KIA), 최정원(NC),권휘(두산), 이현석, 남태혁, 최주환, 김주온(이상 SSG), 이승민(삼성), 박병호(키움)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노수광(한화)은 1군 콜업 기회를 얻었다.

이영하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1.40.
20일 사직 롯데전에서 3이닝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1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진 데 이어 25일 잠실 NC전에서 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