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설빈 해트트릭' 현대제철, 서울시청에 7-0 대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4.26 20: 28

현대제철이 WK리그 개막전서 대승을 거뒀다. 
현대제철은 26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 한화생명 2021 WK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정설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7-0 대승을 거뒀다.
현대제철은 전반 13분 정설빈이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결승골로 만들며 다득점의 시동을 걸었다.

전반 19분 정설빈의 추가골이 터진 현대제철은 전반 36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임선주의 헤더골을 앞세워 전반전을 3-0으로 리드했다. 
후반서도 현대제철을 폭발했다. 후반 7분 정설빈이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또 후반 14분에는 장슬기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 5-0을 만들었다. 
또 현대제철은 후반 27분과 35분 각각 강채림과 최유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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