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가 AC밀란을 완파했다.
라치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홈구장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최된 ‘2020-2021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AC밀란을 3-0으로 이겼다. 6위 라치오(승점 61점)는 5위 밀란(승점 66점)을 맹추격했다.
치로 임모빌레와 카를로스 요아킴 코레아 투톱이 맹위를 떨쳤다. 전반 2분 만에 임모빌레의 패스를 받은 코레아가 선취골을 터트렸다. 코레아는 후반 6분 멀티골을 폭발시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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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2분 임모빌레까지 골행진에 가담해 완승을 이끌었다. 임모빌레는 시즌 18호골로 리그 득점 5위를 달렸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1골, 1도움의 임모빌레에게 최고평점 9.0을 부여했다. 멀티골의 코레아가 8.8로 뒤를 이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