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성유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아가들에게 좋은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멋내지 않은 깔끔한 차림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기견들마다 사랑을 한껏 담아 꼭 안아주고 눈 맞춤을 하는 성유리의 모습에서 그가 동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특히 성유리는 게시글을 통해 '좋은 가족이 되어달라'라며 입양을 독려하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정말 천사”, “아가들 예쁘네요”, “갈수록 장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화장품 CEO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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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