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주 홈 6연전을 맞아 ‘끝판대장’ 오승환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300세이브 달성을 축하하는 스페셜 티켓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지난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키며 KBO 리그 최초로 300세이브 시대를 열었다.
이에 삼성은 27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LG와의 홈 6연전에 ‘오승환 300세이브 기념 스페셜 티켓’을 발권한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27/202104271925775873_6087e77b0b980.jpg)
오승환 300세이브 기념 스페셜 티켓에는 오승환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담겨 있다. 오승환은 ‘팬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셔서 300SV를 달성했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번 주 홈 6연전 동안 스마트 티켓은 운영되지 않으며 전 좌석 티켓링크 온라인 예매로 운영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