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이세창과 이혼이유 고백 “살다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 있어”[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4.28 13: 58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파란만장’ 출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김지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에 여기저기 기사떠서 놀랐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Ebs파란만장에 이혼주제 게스트로 출연해서 제목이 자극적인건 어쩔수 없겠지만… 저의 이야기보다는 출연자의 사연에 포커스를 맞춰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살다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시기라는 게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고 했다. 
김지연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출연한다. 녹화 당시 결혼 생활에 더 이상 사랑이 없어 허무함을 느끼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연은 배우 이세창과 2003년 결혼했지만, 2013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세창은 2017년 정하나와 재혼했다. 김지연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하 김지연 SNS 전문.
오늘 아침에 여기저기 기사떠서 놀랐네요.
Ebs파란만장에 이혼주제 게스트로 출연해서 제목이 자극적인건 어쩔수 없겠지만...
저의 이야기보다는 출연자의 사연에 포커스를 맞춰주세요.
살다보면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시기라는게 있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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