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패 탈출을 향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롯데 허문회 감독이 나섰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환한 미소로 그라운드에 나선 롯데 허문회 감독이 한동희-손아섭 등 선수들과 살가운 인사를 나누며 그라운드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캐치볼을 마친 한동희를 붙잡은 허문회 감독. 한동희를 꽉 끌어안으며 반갑게 인사나눈 뒤 허 감독은 티배팅 훈련을 준비하는 손아섭에게 향했다. 고참 손아섭과는 진지함과 웃음으로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쓴 허문회 감독.
살가운 스킨십으로 물든 롯데의 훈련을 영상에 담았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