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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부대 내가 최초” 허재, 농구 대통령다운 인기(ft. 이상민X우지원) (‘사랑을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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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허재가 농구계 오빠부대의 최초가 본인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어 “대한민국 농구 대통령 허재”라는 소개를 받으며 허재가 등장했다. 농구계 선후배 10년 차인 허재와 현주엽. 현주엽은 “‘와 나도 허재 선수처럼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허재는 “오빠 부대가 제가 최초다. 이상민, 우지원보다 먼저다”라고 자랑했고, 이를 들은 현주엽은 “그런 말을 자기 입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가 찾는 친구는 32년 전에 사라진 친구 이삼성. 허재는 “나를 비롯한 이민형, 이삼성, 지금은 세상을 떠난 한만성이 용산고 4인방이었다. 중3 때나 고3 때나 우승을 다 했다. 우승의 기쁨을 같이했던 친구다. 그런데 이삼성이 연락이 끊겼다. 바람같이 사라졌다.”라고 설명했다.

현주엽도 안다는 용산고 4인방. 현주엽은 “버저 비터 혹시 아시나요? 시간 종료와 함께 슛을 던지는 거. 21m 거의 끝에서 끝으로. 이삼성 선수가 성공했다.”라고 대단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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